견적서, 인보이스, C/O, 심지어 포장명세서에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번호가 있다.바로 HS Code.처음엔 그냥 “분류용 번호인가 보다~” 했는데,이 숫자 하나가 통관부터 관세율, 심지어 수입이 가능한 품목인지까지모든 걸 결정짓는 기준이었다.그래서 실무에선 잘못 입력하면 비용, 일정, 서류 전부 꼬일 수도 있는 민감한 정보다.📘 HS Code란?HS Code (Harmonized System Code)는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상품 분류 체계 번호다.쉽게 말하면, 전선, 가방, 신발, 식품 등모든 품목이 국제 기준에 따라 숫자로 분류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 숫자 덕분에 세관은 물건을 구분하고,→ 그에 따라 관세율을 적용하거나 수입 규정을 판단할 수 있다.✏️ HS Code는 어떻게 생겼을까?보통 6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