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eld(차폐)란? 잡음을 막아주는 은빛 보호막 - 전선 용어 #10.

설비나 제어 회로에서 생기는 오동작, 신호 끊김, 노이즈 간섭의 주범은 뭘까요?
바로 EMI (전자파 간섭)입니다.
이걸 막기 위해 전선에 입히는 은빛 보호막이 바로 Shield (차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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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eld(차폐)란?

Shield는 전선 내부의 신호선 또는 도체를 외부 간섭으로부터 보호하거나,
반대로 전선 내부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바깥으로 퍼지는 걸 막아주는 금속층입니다.

📌 주로 다음 위치에 삽입됩니다:

• 절연층 바깥 / 외피 안쪽
• 신호선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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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폐의 종류

구분	설명	장점
Foil Shield (AL-Mylar)	알루미늄 + 폴리에스터 필름 테이프	얇고 가벼움, 고주파 차폐
Braid Shield	구리/주석선 꼬아 촘촘히 엮은 형태	내구성, 기계적 강도 우수
Spiral Shield	나선형으로 감긴 구조	유연성 뛰어남
복합 차폐	Foil + Braid 혼합	전방위 EMI 차단, 고성능 케이블

💡 종종 함께 들어가는 Drain Wire (접지선)는 차폐층과 함께 노이즈를 대지로 흘려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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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적용 예시

• 제어선, 신호선, 센서 케이블, 통신 케이블 등
• 특히 RS-485, CAN, Modbus 통신에는 필수
• 전원선과 인접 배치되는 경우 반드시 Shield 적용 필요

⚠️ Shield가 없으면?
→ 센서 오동작, 신호 끊김, 노이즈 유입으로 설비 전체 다운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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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요약

• Shield = 전자파 간섭(EMI) 차단용 금속막
• Foil, Braid, Spiral 등 다양한 구조
• 통신선, 제어선에는 반드시 확인 필요
• Drain Wire도 함께 구성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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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포스팅은
전선 용어 #11: Drain Wire란? – 숨어 있는 제3의 도체
차폐 케이블 안에 같이 들어있는 은근 중요한 존재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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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의 정보는 학습용으로 제작된 내용으로 단순 참조용 자료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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