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입국 직후 해야 할 일 10가지 – 공항부터 숙소까지 생존 가이드
🧭 도입: 공항에 도착한 그 순간, 다음이 막막하다면
베트남에 처음 도착하면,
생각보다 공항 밖이 낯설고,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지만 정보는 부족합니다.
어디서 유심을 사고, 어떤 택시를 타고, 환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들 뭔가 아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만 모르는” 그 느낌, 누구나 한 번쯤 겪습니다.
오늘은 베트남 입국 직후 반드시 해야 할 일 10가지를
공항 → 시내 → 숙소 입주 전까지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단기 출장자도, 장기 체류자도, 이 포스팅 하나로
처음 24시간을 훨씬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1. 입국 심사 & 수하물 수령
- 도착 후 E-비자 출력본과 여권을 함께 제시
- 질문은 거의 없음, 체류 목적만 짧게 확인
- 수하물 수령 시 한국행 환승 구역과 헷갈리지 않도록 표지 확인
입국 후 Zalo 로그인 가능 여부로 데이터 연결 상태 체크 추천
💵 2. 환전은 '조금만' – 긴급용 현금만 확보
-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좋지 않음
- 소액만 바꾸고 나머지는 시내에서 진행
- 기본 현금 예산: 100~200만 VND
공항 ATM도 이용 가능하나 국제카드 수수료(3~5%) 주의
📱 3. 유심 또는 eSIM 구입
- 공항 통신사 부스 (Viettel, Mobi, Vina)에서 유심 구매
- 가격: 150,000~250,000 VND / 30일 데이터 포함
- 여권만 제시하면 즉석 개통 가능
단기 체류자는 공항에서, 장기 체류자는 시내 통신사 매장 방문 추천
🚕 4. 교통수단 선택 – 그랩이 정답
- Grab 앱 설치 + 베트남 번호 인증 필수
- 공항 택시는 바가지 가능성 있음
- 추천 경로: Grab → 오토바이 택시(1인) or Grab Car(2~4인)
호치민: 출구 GATE 10,
하노이: 국내선 연결 브릿지 하단 → Grab 픽업 포인트
🏨 5. 숙소 도착 후, 여권 스캔 & 거주신고 요청
- 호텔, 레지던스, 에어비앤비 어디든 → 여권 스캔은 필수
- 장기 체류자는 임대인에게 거주신고 요청 필수
- 베트남은 거주등록이 비자 연장, 외국인 인증에 필요
📶 6. 인터넷 상태 점검 + 필수 앱 설치
- Wi-Fi 속도 체크
- 다음 앱 설치 권장:
- Zalo (국민 메신저)
- MoMo / ZaloPay (전자지갑)
- Grab / ShopeeFood (교통 & 배달)
- Google Translate / Maps (기본 생존)
🛍️ 7. 마트 또는 편의점 방문
- VinMart, Co.opmart, Circle K, GS25 등
- 생수, 세면도구, 카드충전용 바우처, 현지 유심충전카드 구매 가능
- 현금보다는 카드 or MoMo 결제 선호
🔐 8. 현지 연락처 확보 & 비상 연락망 만들기
- 지인 또는 회사 연락처 Zalo 등록
- 여권 사본, 비자 사본, 숙소 주소를 클라우드에 백업
- Zalo에 가족 연락처 + 대사관 연락처 + 숙소 관리자 저장
📄 9. 서류 스캔 & 등록 준비
- 여권 / 비자 / 항공권 / 입국도장 / 숙소 정보 등
→ 모바일에 사진 저장 + 클라우드 업로드 - 장기 체류자는
→ 회사 서류, TRC, 노동허가서도 디지털 백업 추천
🧾 10. 비용 정리 & 예산 체크
항목 | 예상 비용 (VND) |
유심 | 150,000~250,000 |
교통비 | 100,000~200,000 |
식사 | 40,000~100,000 |
생필품 | 100,000~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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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의 정보는 학습용으로 제작된 내용으로 단순 참조용 자료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Wired Graf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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