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전선의 외피 소재 비교: XLPE, TPE, LSZH 적용 전략
EV 전선의 외피는 단순한 피복을 넘어 기계적 보호, 환경 내성, 화재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EV 배선에 주로 사용되는 XLPE, TPE, LSZH 외피의 특성을 비교하고, 용도별 적용 전략을 정리합니다.
🔍 1. 외피의 역할과 선택 기준
역할: 전선 외부 보호, 열·화학·기계적 스트레스 차단
📌 선택 기준:
- 내열성 (100~150℃)
- 유연성 및 반복 굴곡성
- 연소 시 독성 가스 발생 여부
- 내오일, 내약품, UV 차단 여부
📊 2. 주요 외피 재료 비교
구분 | XLPE | TPE | LSZH |
내열성 | 130~150℃ | 90~125℃ | 90~105℃ |
유연성 | 중 | 우수 | 보통 |
연소 시 연기 | 보통 | 적음 | 매우 적음 (Halogen-Free) |
내오일/약품 | 우수 | 중~우수 | 보통 |
비용 | 보통 | 중상 | 상 |
🛠️ 3. 실제 적용 전략
- 고온 + 전력선용 → XLPE 외피 적용 (HV 배터리, 메인케이블)
- 제어선, 센서선 등 유연성 중시 → TPE 외피 추천
- 객실 내부, 배터리룸 등 인체 접근 영역 → LSZH 권장
- 수분/약품/염분 노출 환경 → TPE 또는 특수 코팅 처리 추가
📦 4. 복합 외피 구성 예시
- 구조 예시:
- 1차 절연: XLPE
- 차폐층: 편조 + AL/PET Foil
- 외피: LSZH 또는 TPE 선택
- 고속충전 케이블 → TPE+나일론 또는 LSZH 복합 적용
📌 마무리 요약
EV 전선의 외피는 내열성, 연소 안전성, 기계적 보호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택해야 하며,
XLPE는 내열성과 전기적 안정성, TPE는 유연성, LSZH는 인체·화재 안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사용 위치와 환경 조건에 따라 맞춤형 외피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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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의 정보는 학습용으로 제작된 내용으로 단순 참조용 자료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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