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 of technology, drawn in lines

선으로 기록하는 기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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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도움되는' 물류/물류 계산과 포장 방식 3

드럼? 릴? 박스? 케이블 포장 방식별 장단점 총정리 - 물류 계산과 포장 방식 #20.

포워더나 창고 쪽에서 종종 듣게 되는 질문“이건 드럼 포장인가요, 릴인가요?”“팔레트 몇 장 나와요?”“벌크 포장이면 CBM 어떻게 나올까요?”케이블, 전선류는 제품 특성상 권취(감아서 포장)하는 경우가 많은데,이걸 어떤 방식으로 감고, 포장하느냐에 따라 물류 흐름과 비용이 확연히 달라진다.이번 편에서는 대표적인 포장 방식들을 실무 기준으로 정리해본다.🪵 1. 드럼 포장 (Cable Drum)가장 대표적인 케이블 포장 방식큰 목재 드럼에 감아서 운송 (보통 전력 케이블, 고중량 제품에 사용)소재목재, 합판, 철제 등특징고중량용, 현장 설치에 유리단점무게 큼 / 적재 효율 낮음 / 포장비용 높음실무 팁CBM 계산 시 드럼 외경 기준 + 여유 공간 포함일부 항공/트럭은 드럼 고정 장치 없어 운송 제한 발생..

THC, DO, Demurrage… 물류비 항목별 해설서 - 물류 계산과 포장 방식 #19.

수입하고 나서 포워더로부터 정산서를 받으면 이런 항목들이 보인다.THC / D/O / Handling Fee / Cleaning Fee / Demurrage…처음엔 “운송비만 내면 되는 거 아니었어?” 싶었는데,알고 보니 항구, 컨테이너, 서류 처리 등 단계별로 별도 비용이 붙는 구조였다.이번 편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물류비 항목들을 쉽게 정리해본다.⚙️ 1. THC (Terminal Handling Charge)항만에서 컨테이너를 하역·이동할 때 발생하는 비용선박에서 내리고, 터미널에서 트럭에 싣는 과정에 드는 기본 작업료누가 청구?선사 / 포워더언제 발생?수입/수출 모두, 컨테이너 터미널 이용 시금액보통 컨테이너당 USD 100~150 (국가·선사별 상이)📄 2. D/O Fee (Delivery Or..

Pallet, CBM, Carton… 운송 단위로 물량 계산하는 법 - 물류 계산과 포장 방식 #18.

견적서를 작성하거나 포워더에게 자료를 넘길 때자주 듣게 되는 질문.“총 CBM은 어떻게 되나요?”“팔레트 몇 장이에요?”“카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이게 뭔지 처음엔 얼버무리게 되지만,한 번 정리해두면 운송비 산정, 포장 전략, 창고 입고까지 깔끔하게 연결된다.이번 편에서는 실무 기준으로 운송 단위 개념을 정리해본다.📐 CBM (Cubic Meter)CBM은 포장된 물건의 ‘부피’, 즉 입방미터(㎥) 단위다.CBM = (가로 × 세로 × 높이) / 1,000,000→ 단위는 mm 기준일 때!예시계산60cm × 40cm × 30cm0.072 CBM120cm × 80cm × 150cm1.44 CBM실무 팁:포워더는 CBM 기준으로 LCL 운임 계산컨테이너 적재율도 CBM 단위로 예측케이블 드럼, 롤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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