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이든 해상이든 수입품이 무사히 항구나 공항에 도착하면,이제 "잘 끝났네~" 싶지만… 실무는 그다음부터 또 시작이다.바로 국내에서 고객까지 도착하는 과정,즉 내륙운송(Trucking) 단계다.그리고 최근에는 이 과정에서 ‘크로스도킹’이라는 방식도 점점 눈에 띄기 시작했다.이번엔 이 두 가지를 실무 관점에서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내륙운송 (Inland Trucking)이란?내륙운송은 항구나 공항에서 물류센터, 창고, 고객까지의 육상 운송 단계를 말한다.예를 들어,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 제품을호치민의 고객 창고로 보내거나하이퐁 항에서 하노이 본사까지 트럭 운송하는 과정→ 이 전부가 내륙운송이다.자주 쓰는 차량1톤, 5톤 트럭 / 컨테이너 트럭 (20ft, 40ft) 등운송 조건DDP일 경우,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