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 of technology, drawn in lines

선으로 기록하는 기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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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연전선 3

EV 전선의 외피 소재 비교: XLPE, TPE, LSZH 적용 전략 - EV 전선 정보 #23.

🔋EV 전선의 외피 소재 비교: XLPE, TPE, LSZH 적용 전략EV 전선의 외피는 단순한 피복을 넘어 기계적 보호, 환경 내성, 화재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EV 배선에 주로 사용되는 XLPE, TPE, LSZH 외피의 특성을 비교하고, 용도별 적용 전략을 정리합니다.🔍 1. 외피의 역할과 선택 기준역할: 전선 외부 보호, 열·화학·기계적 스트레스 차단📌 선택 기준:내열성 (100~150℃)유연성 및 반복 굴곡성연소 시 독성 가스 발생 여부내오일, 내약품, UV 차단 여부📊 2. 주요 외피 재료 비교구분XLPETPELSZH내열성130~150℃90~125℃90~105℃유연성중우수보통연소 시 연기보통적음매우 적음 (Halogen-Free)내오일/약품우수중~우수..

FR이란? 난연 전선의 기본 개념 - 전선 용어 #18.

전선 스펙에서 자주 보이는 약자 중 하나, 바로 FR입니다.FR Cable, FR-PVC, FR 전선 적용 필수 같은 문구 보신 적 있으시죠?그렇다면 이 FR의 정확한 의미, 그리고 방염(防焰)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FR이란?FR = Flame Retardant직역하면 “불꽃 억제”라는 뜻이에요.즉, 불에 타더라도 쉽게 연소되지 않고 스스로 꺼지는 성질을 갖는 전선이라는 뜻입니다.📌 일반 PVC나 고무 전선도 약간의 FR 처리가 되어 있긴 하지만,FR 케이블은 별도의 난연 시험 기준을 통과해야 정식으로 인정됩니다.📊 난연 vs 비난연 전선항목일반 전선FR 전선점화 시쉽게 연소일정 거리 후 불길 차단연기 발생많음다소 적음자가 소화성없음있음시험 기준무관IEC 60332-1, VW-1 등 충족 필요..

난연, 내열, 방염 / 이름은 비슷한데 다릅니다 - 전선 기초 #09.

'불 안 붙는 전선'이 다 같은 건 아니더라고요전선 규격 볼 때 “이건 난연이라 괜찮아요”,“이건 내열이라 고온에서도 버팁니다” 같은 말 자주 들으셨죠?예전엔 저도 그런 표현들이 다 비슷하게 들렸어요.그런데 막상 업무 대응이나, 인증 관련 내용 확인 할 때 보니난연 / 방염 / 내열 / 내화가 완전히 다른 개념이더라고요.이번 글에서는 전선 방화 관련 용어 4가지를딱 실무용으로 구분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난연 (Flame Retardant) – 불 붙어도 쉽게 꺼진다‘난연’은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입니다.말 그대로, 불이 붙더라도 스스로 연소가 멈추는 성질이에요.대표 전선: FR-CV, FR-PVC, CVV 난연 사양기준 시험: IEC 60332-1, 60332-3특징: 화재 시 불꽃 확산 억제, 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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